진짜 다시 그리지는 않으려고 했는데… 다시 그려버렸다ㅇ<-<
굳이 다시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 Magnet ; 키코X마도카.
컬러링을 할까, 하다가 지금 스캐너가 좀 이상해서 컬러링용 스캔이 어려운지라
그냥 연필로 했는데 이것도 만만찮게 오래 걸렸음(…)

어쩐지 키코가 한층 더 부담스러워진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….
이번 그림의 포인트는 노도카의 새끼 손가락.
새끼 손가락이라는 건, 어쩐지 이성보다 감정에 충실한 기분이 드는 손가락이라서.

심심해서 노래도 첨부.
쵸우쵸ver.

마음 같아서는 조금 더 제대로 그리고 싶었지만 그럴 실력이 안된다는 걸 깨닫고 걍 대충대충 끝내버렸음.
좀더 가깝게 그렸어야 하는데… 너무 멀어서 마이크가 엉키지 않음.
서로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, 노도카는 어쩐지 조금 시선을 피하고 있는 쪽이 더 답다고 생각되서 그리해보았음.


마사미. 센쥬랑 똑같지만 뒷머리는 소프트 웨이브.
이 가발은 절대 구할 수 없을 것 같지만…


토우야.
가르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카리-속눈썹제외일 뿐.
속눈썹의 유무로 분위기는 상당히 달라지니까….
이 상태에서 속눈썹이 추가되면 상당히 분위기가 미묘해진달까.
은근 슬쩍 요염한 분위기랄까….
하지만 그리지 않으면, 적당히 소년같아짐.